배우 한소희가 결국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들의 개인 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서 누리꾼들의 심상치 않은 악플이 달리고 있는데..
기사 이어보기(+사진)
/
치아는 잇몸과 잇몸뼈 즉 치조골로 둘러싸여있다. 잇몸은 치아를 감싸주어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잇몸뼈는 치아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잇몸뼈가 부실하면 치아가 흔들릴 수밖에 없으며, 잇몸뼈는 치아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치조골이 충분해야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치아가 없으면 치조골은 서서히 흡수가 일어난다. 치아가 없는 부위는 패여서 폭과 높이가 낮아지게 된다. 틀니를 오래 사용하면 치아와 보철 사이에 공간이 생기고, 씹는 기능이 낮아지는데 치조골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흡수를 막기 위해서는 치조골에 치아 뿌리가 심어져 있고 계속해 자극이 전달되어야 한다. 때문에 치조골의 흡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치아 상실 후 즉시 치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를 고려한다면 치조골에 대한 사전 이해와 정확한 잇몸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치과 정밀검진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나사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이다. 뼈가 충분치 않다면 정상적인 식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한 치조골을 보완하는 뼈이식이 먼저 시행되어야 한다.
치조골이식 과정을 생략하고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시행한다면 픽스쳐 노출과 흔들림, 탈락 현상을 유발해 부작용이나 재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했다거나 치아 상실로 잇몸뼈 흡수가 많이 일어난 경우,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하다면 치조골이식이 필수이다.
▽ 당신이 놓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