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촬영 당시에 극 중에서 대립 관계로 나오는 캐릭터를 연기한 박민영과 말도 섞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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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골이식 과정을 생략하고 무리하게 임플란트를 시행한다면 픽스쳐 노출과 흔들림, 탈락 현상을 유발해 부작용이나 재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했다거나 치아 상실로 잇몸뼈 흡수가 많이 일어난 경우,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하다면 치조골이식이 필수이다.
뼈이식재 종류는 자가골(내 뼈), 동종골(타인의 뼈), 이종골(동물의 뼈), 합성골(인공으로 만든 뼈) 등이 있다. 일반인들이 느끼기에는 자가골만이 제대로 붙어서 내 뼈가 되는 것이고, 다른 이식재는 내 뼈처럼 제대로 붙어 있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뼈이식재가 철컥 하고 그대로 붙어 내 뼈의 일부가 되는 것은 아니고, 내 몸의 세포들이 이식재를 흡수하면서 다시 내 뼈를 채우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식재의 종류에 대해 고민하거나 겁을 낼 이유는 없다.
치조골이식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자의 경력과 노하우다. 이와 함께 양질의 뼈이식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자가골은 채취할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고 추가적인 수술을 받아야하는 부담감으로 인체 뼈와 가장 유사한 구조와 특징을 가진 이종골 이식재가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종골이식재는 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골 형성력 또한 우수해 임플란트의 기대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조골이식 후에는 절개했던 부위를 봉합하고 2~3개월 후 잇몸뼈와 임플란트가 잘 결합되었는지 확인, 최종 보철물을 올리고 치료를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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