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을 떠나 보낸지 3개월 만에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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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등의 보험료가 일부 바뀐다. 5년마다 개정되는 경험생명표가 새로 보험료 계산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 내에서는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5% 안팎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지만 암보험 보험료는 10% 이상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오는 4월부터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현재 각 보험사는 보험개발원이 지난 1월 발표한 제10차 경험생명표를 반영한 보험상품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험생명표는 보험가입자들의 위험률 및 평균수명 등을 예측한 자료로 전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된다.
각 사는 경험생명표와 회사별 자체 데이터를 조합해 위험률을 계산하고 이를 보험료 산정에 쓴다. 그렇기에 다음 달 보험료 조정 폭도 회사마다 다소 차이가 날 전망이다. 다만 건강보험 중 암 관련 보험료는 10% 이상 인상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반대로 뇌 질환 및 심장질환 관련 보험료는 20% 정도 인하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다수 보험사가 종신보험료를 계산 중이나 5% 안팎으로 소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40세 남성이 대형 생명보험사 A사의 암 보험(진단 1억원·항암치료 1억원·암 통원치료 65만원 보장 설계)에 가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가입하면 월 7만3000원의 보험료가 들지만 4월부터는 9000원 오른 월 8만2000원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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