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에 감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지민은 산부인과를 방문해 난소 나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때 제작진은 결과가 궁금하다면 김준호의 반응이 어떨지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 문제와 아이 문제를 언급하며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를 걱정하는 김지민을 위해 전진 아내 류이서가 동행했는데, 의사로부터 27세의 난소 나이를 듣고 기쁨을 표했습니다. 김지민은 그 후에 김준호와의 결혼운을 알아보기 위해 타로 카페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결혼운이 많이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고 더욱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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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준호와의 궁합도 확인한 김지민은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때로는 휘둘려 사는 느낌이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타로 상담사는 두 사람의 궁합이 잘 맞으며,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민은 이를 인정하며 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로 상담사는 두 사람이 서로 의기투합하여 일을 진행하면 남들의 두 배가 되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타로 상담사는 “김준호는 남자의 힘을 갖고 있는 굉장히 단단한 사람이다. 다투지 말고 서로 의기투합해서 일을 진행하면 효과가 남들의 두 배가 될 거다”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지민은 류이서와 전진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세 사람은 김준호가 김지민의 난소 나이 결과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했다. 이에 세 사람은 김준호를 속이기 위해 난소 나이를 27세가 아닌 40대로 바꿔서 말하기로 했다.
김지민은 다운된 목소리로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난소 나이 검사 결과에 대해 말했다. 한숨 쉬며 울먹이는 김지민의 목소리에 김준호는 심각해졌고, 바로 “어디냐. 내가 거기로 가겠다”고 말해 김지민을 감동하게 했다.
난소 나이가 40대 중반이라는 김지민의 거짓말에도 “내가 50대니까 나랑 나이가 딱 맞다”며 다정하게 위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난소 나이 검사 결과가 27세로 나왔다고 사실대로 말했고, 김준호는 “나 27세 만나는 거냐”며 좋아했다.
또한 김준호는 “나는 (난소 나이가) 40대 중반이라고 하길래 다른 곳에서도 검사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리는 강아지랑 살아야 하나 생각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타로 카페에서 결혼운을 본 이야기를 전하며 “올해 좋은 일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내년 겨울까지 결혼하면 둘이 좋은 일도 생긴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도 “나도 신점 봤는데 올해 아니면 내년 초라고 했다”며 같은 시기에 결혼운이 들어온 것에 대해 기뻐했다.
김지민은 전화를 끊은 후 김준호에게 온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건강해 주어서 고맙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보냈고, 김지민은 “로맨틱하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