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생겨서 지금 아는 사람들만 이득을 보고 있는 것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게 작년 초에 세종시에서 에너지 캐시백이란걸 시범사업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집에서 절약한 전기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을 말하는 꿀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이번달부터 전국으로 확대되는데, 반드시 신청한 사람만 주기 때문에 이걸 아는 특정인만 현금으로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에너지 캐시백
심지어 지역과 소득이 전혀 무관하여 진짜 전국민 모두에 해당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신청하고 도대체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 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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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기본 캐쉬백이랑 차등 캐쉬백 두 가지 형태로 분류됩니다. 그냥 차등 캐쉬백만 알면 되는데요. 혜택에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 기본캐시백
※ 차등캐시백
작년 같은 달보다 10%를 아끼면, 50원을 돌려주고, 20%를 아꼈다면 무려 70원씩을 더 줍니다. 이게 얼마인지 계산해보면, 작년에 427kw를 썼을때 캐시백 금액만 해도 거의 1만원에 가까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절감까지 하면 총 3만 2천원을 아끼게 됩니다.
이 정도면 치킨에 피자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데요. 신청 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인터넷에 ‘한전 에너지 캐시백‘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방문합니다. 로그인을 하고 우측 상단 메뉴에 참여 관리를 누르고, 주민등록주소 확인을 클릭합니다. 거주지를 확인하고 캐시백 참여 확인만 누르면 됩니다.
이제 다음 달부터 캐쉬백 지급 메뉴에 들어가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조회하거나 신청만 하면 됩니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이 캐쉬백 단가가 낮아진다고 하니, 그전까지 최대한 빨리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세요. 안그래도 요즘 전기요금이 높아져 다들 아끼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거 한 번만 해두면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차감되니 꿀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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