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아까운 돈 중의 하나인 수수료 절감입니다. 바로 편의점 ATM 수수료인데요. 얼마를 뽑아도 천원을 넘게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고작 만원을 뽑으려 하면 엄청 아깝게 느껴집니다.
요점부터 말하자면, 갑자기 현금을 뽑아야 할 때, 주변에 편의점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아무 편의점에 가지 마세요. 왜냐하면 편의점 별로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따로 있습니다.
편의점 A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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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먼저 GS25 편의점같은 경우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SB저축은행, NH투자증권, 케이뱅크, 삼성증권, 광주은행 등과 같은 곳에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현금을 인출할 때 수수료가 0원이 됩니다.
세븐일레븐
그리고 세븐일레븐은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토스뱅크, 제주은행, 씨티은행, 유안타증권, KB증권, L PAY(엘페이) 등이 있습니다.
CU
마지막으로 CU(씨유)는 앞선 두 편의점보다는 제휴맺은 은행이 확실히 적은 편인데요. 대구은행, 경남은행,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웰컴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카드가 어디인지 보고 근처에 해당하는 편의점을 찾아가면 수수료가 0원입니다.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요.
방금 말했던 편의점 수수료 무료가 언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 부분까지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 은행 영업시간 외에는 은행 조건에 따라서 일부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축은행은 출금시에만 수수료가 면제).
-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이라도 비치 되어 있는 기계 종류에 따라 수수료 면제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편의점에 비치 되어 있는 ATM 기계의 제휴 은행이 달라서 특정 은행 하나만 면제되는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출금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꿀팁이 있는데요. 어떤 편의점이든 수수료 안내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24시간 수수료 무료인 카카오뱅크 또는 토스를 잠깐 이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서비스 출범 이후로 5년이 넘도록 ATM 이용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이체, 오픈뱅킹 등 모든 원화이체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 3사 ATM 모두 공통적으로 카카오뱅크로 출금이 된다는 걸 이용하는 거죠. 그래서 1만원이든 5만원이든 카카오뱅크로 이체한 다음, 스마트 출금을 이용하면 편의점 종류에 상관없이 수수료를 안내고 출금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카드 없이 QR코드만 스캔하면 되니 훨씬 편리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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